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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레터_25년 2월호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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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이 우리(the Public)에게


안녕하세요? 김현준입니다.

미국 LA에서 겨울을 보내고 있는 저는 잘 체감되지 않지만 4계절이 뚜렷한 한국은 이제 슬며시 추위가 물러가고 따뜻한 기운이 여기저기서 느껴지는 때가 오지 않을까 싶네요. 다들 봄맞이 준비는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저도 한국의 생동감 넘치는 봄기운을 느끼고 싶네요.

우리는 매년 한 번씩은 겨울과 여름을 지나게 되는데 돌이켜 생각해 보면 “이번 겨울은 내 생애 가장 추웠던 것 같아.”, “이번 여름은 정말 내가 겪어본 제일 더운 여름이야.”라는 말을 반복하지 않았나 싶어요. 이것이 여러 과학자들과 언론이 얘기하듯 정말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의 결과일 수도 있지만 저는 조금 다른 측면으로 생각해 보곤 합니다. ‘인간은 기억력이 짧다. 그리고 인간은 스스로 겪은 일에 감정을 섞어 과도하게 느끼는 동물이다.’라는 명제죠. 진화론적 관점에서 인류는 역사의 대부분을 극한 추위와 더위, 굶주림, 천적의 공격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진화하며 그 본능을 DNA에 새겨왔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주식 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미장만이 살 길’, ‘국장 탈출은 지능순’이라는 자조 섞인 신조어가 한창 득세한 것이 불과 몇 달 전이고, 이 즈음 코스피나 코스닥 주식에 투자한 분들은 쏠쏠한 수익을 올리고 있을 가능성이 높을 겁니다. 작년과 올해 한국이 크게 달라져서가 아니라 작년의 한국 시장이 투자자들에게 외면받는 과정에서 저평가되었던 것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겠죠. 
저는 순환이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반복’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역사는 반복되고, 자원은 순환해야 하고, 계절도 반복되죠. 저는 주식시장도 순환한다고 믿습니다. 주식시장에 투자되는 자본은 한정되어 있고 언제든지 더 나은 투자처를 찾아 순환합니다. 절대적으로 지속되는 좋은 투자처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주식시장 불변의 명제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 
 

이달의 투자 격언

‘넓은 시장‘, ‘뛰어난 제품‘, 그리고 ‘일시적 결함‘

이달의 투자 격언을 뭘로 할까 생각하다가 잘 와닿지 않을 수 있는 격언 보다는 좋은 투자 사례로 시작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찰리 멍거의 제자로 유명한 히말라야 캐피탈의 리 루라는 투자자가 있습니다. 리 루는 한국의 메가스터디(현 메가스터디교육)에 투자해 이른바 10루타 수익을 거뒀던 일화로 유명한데요. 이 사례를 바탕으로 좋은 주식을 찾는 방법을 같이 고민해 보면서 장기투자를 위한 격언으로 마무리해 보려고 합니다. 

메가스터디는 온라인 수능 학원이라는 넓은 시장에서 네트워크 효과를 가진 비즈니스 모델로 한국 시장을 선점하고 성장하고 있었죠.그런데 공공재 성격을 가진 EBS가 무료 수능 강의를 제공한다는 악재가 불거졌고 이는 곧 메가스터디의 저평가로 이어졌습니다. 네트워크 효과란 산업의 공급자(학원 강사)와 수요자(수험생)가 서로 늘어날수록 그 플랫폼의 가치가 상승하는 것을 의미하죠. 메가스터디는 이미 많은 수험생을 확보하고 있었고 학원 강사에게 높은 수익 제공을 약속하는 방식으로 네트워크 효과를 가속화할 트리거를 만들어 냈죠. 이렇게 모집한 1타 강사들은 다시 수험생 증가를 불러오는 선순환의 고리를 만들어 냈습니다. EBS라는 신규 진입자를 금세 따돌리고 수위사업자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어요. 

이 사례는 제가 존경하는 투자자 켄 피셔의 저서 《슈퍼 스톡스》에서 말하는 ‘넓은 시장’ ‘뛰어난 제품’ 그리고 ‘일시적 결함’과 놀라울 정도로 닮아 있더군요.여러분은 이제 어떤 관점으로 좋은 주식을 고르는지 한 가지 방법을 터득하신 겁니다.  
 
 
이달의 추천도서

제가 이번에 추천드릴 책은 가장 최근에 읽은 터라 좀 더 생생하게 추천드릴 수 있어서 좋네요. 《일의 감각》《놀라운 환대》 두 권입니다.

굳이 구분을 해서 추천하자면 회사원들께는 《일의 감각》을, 자영업 또는 접객업에 종사시는 분들께는 《놀라운 환대》가 좀 더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해요. 어느 쪽이든 한 권을 먼저 읽어 보고 마음이 동한다면 다른 한 권을 읽어 보셔도 좋겠네요.

《일의 감각》은 네이버 최연소 임원 출신이며 현재는 자신의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는 조수용 대표가 펴낸 글입니다. 32년을 일하며 쌓은 경험, 함께했던 동료들과 나눈 이야기들이 어렵지 않게 정리되어 있어요. 제가 느끼기에는 교육계에서 한창 회자되었던 이른바 ‘자기주도학습’의 일 버전이라고도 볼 수 있는 내용인데 좋은 글귀들이 꽤 많더라고요. 제가 작지만 회사를 책임지고 있어서일까요? 
《놀라운 환대》는 세계 최고 레스토랑 1위, 미슐랭 3스타에 빛나는 뉴욕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Eleven Madison Park의 전 소유주 윌 구이다라가 쓴 책입니다. 집밥 보다는 외식을 선호하면서도 서비스에 비교적 민감한 제가 보기에도 “와~ 이 정도까지?”라는 느낌을 준 감동적인 내용들의 향연이 펼쳐지더군요. 언뜻 두 책은 전혀 관련이 없어 보이기도 해요. 하지만 《일의 감각》에서 제시하는 지침들 중 서비스업에 적용할 만한 사례들을 골라 구체적인 방법으로 승화시킨 것이 《놀라운 환대》 같습니다. 고수끼리는 통하는 것이 있달까요?

두 권 모두 ‘자기 일에서 성공(반드시 물질적인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내용이고 그것을 키워드로 제시하고 구체적 사례들로 풀어 이야기하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고 편하게 읽힌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달의 국내 이슈 픽 


수 년째 경기침체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중국은 최근 외국계 기업과 민영기업에 대한 규제 철폐에 나서고 있다는 소식이 여러 매체를 통해 들려오고 있죠. 실제로 지난해 8월 제조업 외국인 투자 제한 전면 철폐, ‘2025년 외국인 투자 안정 행동계획’ 발표 등을 통해 이러한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국내 주식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이슈 중 하나가 8년 째 유지되고 있는 중국 한한령의 해제가 아닐까 싶어요. 그 이슈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억눌려 있었던 소비재 산업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 때문일테죠.(더퍼블릭이 소비재에 관심이 많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보자면 게임산업은 어떨까요? 한국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게임 개발사가 즐비하고 경쟁력 있는 게임 타이틀과 IP를 보유하고 있는 나라이니까요. 과거 중국 게임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사례들이 있죠. 다만 다양한 규제가 상수로 작용했던 시장이라 그 이상의 성과를 거두기는 어려웠던 점 또한 사실입니다. 그런데 한한령이 해제되고 과거보다 더 자유로운 시장이 된다? 다양한 게임 장르의 거대 시장 진출, 매출 증대 기회 뿐만 아니라 이를 발판으로 글로벌 게임시장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가능성과 기회가 생기지 않을까요?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일겁니다.  

또한,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어떨까요? K-culture를 기반으로 한 엔터산업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현재의 구도에서 가장 크지만 막혀있던 중국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린다면요? 한국의 엔터 콘텐츠 수요 확대에 대한 너무나 다양한 상상이 가능해지죠. 중국 팬들이 직접 한국 가수의 콘서트를 보거나, 드라마와 영화에 대한 접근성이 지금보다 더 높아질 수 있겠죠. 당연하게도 우리 엔터 산업의 부가가치 상승을 예상해 보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물론 현재 중국에 만연한 영상 콘텐츠 불법 유통 문제는 고려해야 하겠죠.)
위 기사는 좀 더 거시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많은 의제를 던져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희는 저희가 잘하는 소비재에 먼저 관심이 가지만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은 각자의 분야와 관점이 있다면 그 분야로 생각을 전환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중국이라는 나라는 그냥 단순한 시장이 아니고 우리나라에는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산업과 기업들이 있으니까요.


이달의 해외 이슈 픽 


코로나-19 시기에 세계 시장에 풀린 유동성은 2021~2022년 사이 명품 업계는 한참동안 호황을 누렸던 바 있었죠. 그 이후 일부 극소수 Top-tier 브랜드(가방의 에르메스, 자동차의 페라리, 보석 및 장신구의 까르띠에 등을 의미합니다)를 제외한 대부분 브랜드와 기업들은 실적이 고꾸라졌고 당연하게도 주가는 부진을 피할 수는 없었습니다. 더퍼블릭이 경기순환주에 관심이 많은 건 많이 알려진 사실이죠. 그래서 저희는 늘 명품 소비 추이에도 관심을 놓지 않고 있어요.
그런데 최근 명품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잇따르면서, 명품 업계의 침체기가 서서히 끝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긍정적인 전망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는 중입니다. 그 중에서 시장의 관심을 받는 기업은 까르띠에를 보유한 리치몬트입니다. 3월 결산법인인 리치몬트가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네요. 주력 시장인 중국에서의 매출이 18%나 감소한 가운데에서도 기록한 실적이라 시장에서는 더 의미를 부여하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침체 상태인 중국 시장을 제외한 그 외 시장의 소비심리가 점차 회복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음을 이 기사는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위 ‘국내 이슈 픽’에서도 언급한 바 있듯이 중국 정부가 현재 경기 회복과 소비 진작에 정책의 방점을 찍고 있다는 점과 연결해서 주목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머지 않은 시점에 중국 경제가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돌입하면서 소비 시장이 턴어라운드 하고. 이 과정에서 중국인들의 명품 수요가 예전 수준으로 회복될 수 있다면? 지난 수 년간 실적과 주가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어 왔던 명품 기업들에게 큰 성장의 기회가 올 수 있습니다. (지난 달 ‘이달의 관심 섹터‘ 주제였던 "명품 이제 ’부의 상징’ 아냐” 내용과 충돌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이 이슈는 ‘수요 확대’가 아닌 ‘수요 회복’ 관점의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발표된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 지표는 중국 경기 악화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는 시그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경제 지표들이 향후 중국 경기 회복 및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확신이 생긴다면 명품업계의 턴어라운드 가능성은 더 높아질 것이고 우리는 비교적 확실성이 높은 투자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위 내용들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나만의 지표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물론 이런 방식의 투자 전략에 공감하신다면 말이죠. 
 

이달의 관심 섹터


다시 또 K-food 이야기로 돌아왔습니다. 너무 자주 말씀드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K-food의 인기가 우리의 예상보다 좀 더 크고 오래 지속되고 있음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이해해 주시기면 좋겠어요. 특히 주식투자자 입장에서는 한국 시장에서 인정받은 한국 기업의 제품과 상품이 해외 시장으로 진출해 경쟁력을 발휘하면서 확장해 나가는 것은 너무나 좋아할 만한 내용이라고 생각해요. 그렇기에 잘 알면서도 다시 한번 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K-food가 회자되기 시작했죠. 라면, 핫도그 ,김밥 등이 주인공이었고요. 다른 품목도 그렇지만 특히 라면은 불닭볶음면을 중심으로 아직까지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기도 하죠. 그런데 소위 저렇게 바이럴이 되는 품목 외에 우리가 잘 주목하지 않던 아이템은 없을까요? 미국에 체류하고 있는 김현준 대표의 전언에 의하면 꾸준히 인지를 얻고 있는 품목 중 하나가 ‘두부’라고 해요. ‘꾸준히’라는 표현에서 알 수 있듯 미국의 두부 소비는 오래 전부터 지속되어 왔다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을 뿐이죠. 대표적인 두부 기업으로 풀무원이 있죠. 풀무원은 이미 수 년 전부터 미국에 공장을 설립해 현지에서 생산과 판매를 영위하고 있고 꾸준히 시장을 확대해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 현지에서의 수요가 더 커지고 있다고 판단했는지 풀무원은 공장을 증설하며 생산능력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고 하네요. 풀무원은 OEM 업체가 아니고 브랜드를 가진 기업이니 더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작년에 글로벌 콘텐츠였던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를 혹시 보셨나요? 마지막 결승의 문턱을 넘기 직전의 과제가 ‘두부지옥’ 미션이었어요. 물론 이거 하나로 두부의 인기가 생긴 것은 아닐테지요. 기존에 꾸준하던 두부 수요에 ‘흑백요리사‘ 한 스푼 끼얹은 정도이겠지만 중요한 것은 시장 수요를 자극했다는 점 아닐까요? K-food에 대한 관심이 일시적인 것이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이 좀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환경에서 언제 어떤 방식으로든 주목 받는 품목들이 하나 둘 생겨나게 될 수 있으니 우리는 그것을 잘 지켜보아야 한다는 얘기를 전하고 싶어요. 우리에겐 너무나 익숙한 것이 해외 시장에서는 아주 잘 먹혀서 시장의 크기를 키울 수 있는 품목이나 기업들. 식품기업에 관심 있는 투자자라면 관심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하지 않을까요? 


이달의 탐방 노트

종목명 : 트루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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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2. 28 장 마감 기준

'홈캠'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이미 구매했거나 구매를 고려해보신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가정에 카메라를 설치하거나 거치해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주는 일종의 홈 CCTV입니다.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 연로하신 부모님이 걱정되는 가정, 낮 시간 동안 홀로 집을 지키고 있을 반려동물이 보고 싶고 걱정되는 가정에서 홈캠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트루엔은 CCTV 기업입니다. 차량을 운전하시는 분이라면 모두가 알고 있는 단속 카메라부터, 도시 곳곳, 시설 곳곳에 있는 CCTV를 제조하는 회사입니다. 트루엔은 자체적인 AI 모델을 개발하여 카메라 내부에 탑재하였습니다. 이러한 기능은 화면 안에 밀집도가 어떤지, 특이 행동을 하는 사람은 없는지 등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트루엔은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몇 년 간 홈캠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데요, '이글루'이라는 자체 브랜드는 홈캠 분야에서 압도적인 인지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회면에서 많이 이슈가 되고 있는 이른바 '홈캠 해킹'에 있어서도 트루엔은 자유로운 것도 장점이 되겠네요. 이글루 홈캠은 해킹에 대한 무결점성을 인증받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제품의 경쟁력 덕분인지 타사 대비 20~30% 높은 가격에도 이글루 홈캠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공공안전 수요를 기반으로 한 CCTV 사업의 성장성도 유효한데, 홈캠 분야에서는 압도적인 기술력과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회사라고 할 수 있겠네요. 또한, 가까운 시일 내에 두 분야 모두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얼핏 보면, 성장하지 않을 것 같은 분야일 수 있지만 트루엔은 올해 큰 변화를 맞이할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이제부터 세부적인 사항들을 좀 더 뜯어 보기 시작해야 하겠네요.  * 위 종목에 대한 저희의 판단은 아직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고 매수 권유도 아니라는 점 강조 드립니다.

* 본 컨텐츠는 더퍼블릭의 월간 탐방 기업 중 우수 IR 기업 1곳을 선정하여 해당 기업에 대한 더퍼블릭의 관점을 요약/정리한 내용입니다. 당사는 현재 해당 종목에 투자하고 있지 않으며, 동시에 권유하기 위한 것이 아님을 알려 드립니다. 본 컨텐츠를 기반으로 투자의사결정 시 더퍼블릭자산운용은 그 결과에 대해 책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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